리시아스(Λυσίας) 에라토스테네스 살해에 대한 변론(Υπέρ του Ερατοσθένους φόνου απολογία) 36~40 희랍고전집


[36] οἷς ὑμᾶς ἀξιῶ τὴν αὐτὴν γνώμην ἔχειν• εἰ δὲ μή, τοιαύτην ἄδειαν τοῖς μοιχοῖς ποιήσετε, ὥστε καὶ τοὺς κλέπτας ἐπαρεῖτε φάσκειν μοιχοὺς εἶναι, εὖ εἰδότας ὅτι, ἐὰν ταύτην τὴν αἰτίαν περὶ ἑαυτῶν λέγωσι καὶ ἐπὶ τούτῳ φάσκωσιν εἰς τὰς ἀλλοτρίας οἰκίας εἰσιέναι, οὐδεὶς αὐτῶν ἅψεται. πάντες γὰρ εἴσονται, ὅτι τοὺς μὲν νόμους τῆς μοιχείας χαίρειν ἐᾶν δεῖ, τὴν δὲ ψῆφον τὴν ὑμετέραν δεδιέναι• αὕτη γάρ ἐστι πάντων τῶν ἐν τῇ πόλει κυριωτάτη.

여러분들은 입법자들과 의견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간통자라고 불리는 도둑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면허장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런 방식으로 애원하고 다른 사람들의 집에 들어갔다고 변명하면 아무도 그들을 비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법률이 간통자들만 기쁘게 하고 그들 간통자들에게 두려움을 느껴서 투표할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입법자들과 의견을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이 법정은 모든 도시의 최고 권위이기 때문입니다.

[37] Σκέψασθε δέ, ὦ ἄνδρες• κατηγοροῦσι γάρ μου, ὡς ἐγὼ τὴν θεράπαιναν ἐν ἐκείνῃ τῇ ἡμέρᾳ μετελθεῖν ἐκέλευσα τὸν νεανίσκον. ἐγὼ δέ, ὦ ἄνδρες, δίκαιον μὲν ἂν ποιεῖν ἡγούμην ᾡτινιοῦν τρόπῳ τὸν τὴν γυναῖκα τὴν ἐμὴν διαφθείραντα λαμβάνων;

그러므로 배심원 여러분, 심사숙고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그들은 그날 내가 하녀에게 뒤쫓도록 시켜 길가는 젊은이를 강제로 끌고왔다고 비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심원 여러분, 나는 그야말로 옳은 일을 실행하겠다고 생각하고 모든 방법을 사용하여 나의 아내를 타락시킨 자를 붙잡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38] εἰ μὲν γὰρ λόγων εἰρημένων ἔργου δὲ μηδενὸς γεγενημένου μετελθεῖν ἐκέλευον ἐκεῖνον, ἠδίκουν ἄν• εἰ δὲ ἤδη πάντων διαπεπραγμένων καὶ πολλάκις εἰσεληλυθότος εἰς τὴν οἰκίαν τὴν ἐμὴν ᾡτινιοῦν τρόπῳ ἐλάμβανον αὐτόν, σώφρον’ ἂν ἐμαυτὸν ἡγούμην•

왜냐하면 내가 말로 경고하고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는데도 하녀에게 그를 뒤쫓도록 시켰다면 제가 잘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지금껏 온갖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나의 집에 여러 번 들어왔다면 나는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반드시 그를 잡아야 합니다. 나는 순리에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39] σκέψασθε δέ, ὅτι καὶ ταῦτα ψεύδονται• ῥᾳδίως δὲ ἐκ τῶνδε γνώσεσθε. ἐμοὶ γάρ, ὦ ἄνδρες, ὅπερ καὶ πρότερον εἶπον, φίλος ὢν Σώστρατος καὶ οἰκείως διακείμενος ἀπαντήσας ἐξ ἀγροῦ περὶ ἡλίου δυσμὰς συνεδείπνει, καὶ, ἐπειδὴ καλῶς εἶχεν αὐτῷ, ἀπιὼν ᾤχετο.

그리고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 주십시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배심원 여러분, 나는 이미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절친한 소스트라투스를 해질 무렵 그가 들에서 돌아올 때 만났고 저녁을 잘 먹고 나서 헤어졌습니다.

[40] καίτοι πρῶτον μέν, ὦ ἄνδρες, ἐνθυμήθητε• [ὅτι] εἰ ἐν ἐκείνῃ τῇ νυκτὶ ἐγὼ ἐπεβούλευον Ἐρατοσθένει, πότερον ἦν μοι κρεῖττον αὐτῷ ἑτέρωθι δειπνεῖν ἢ τὸν συνδειπνήσοντά μοι εἰσαγαγεῖν; οὕτω γὰρ ἂν ἧττον ἐτόλμησεν ἐκεῖνος εἰσελθεῖν εἰς τὴν οἰκίαν. εἶτα δοκῶ ἂν ὑμῖν τὸν συνδειπνοῦντα ἀφεὶς μόνος καταλειφθῆναι καὶ ἔρημος γενέσθαι, ἢ κελεύειν ἐκεῖνον μένειν, ἵνα μετ’ ἐμοῦ τὸν μοιχὸν ἐτιμωρεῖτο;

배심원 여러분, 첫째로 그날 밤 내가 에라토스테네스를 죽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미리 계획했다면 집에 저녁식사 손님을 부르기보다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자의 경우라면 그가 감히 저의 집으로 들어오려고 시도했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그가 나와 함께 간통자를 징벌하도록 머물게 하지 않고 저녁 식사 후에 그를 보내고 혼자 남아서 아무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